-
[삼례의 새바람, 삼봉지구] 삼봉공동육아나눔터
2023-02-16 16:35:32
육아부담 덜고, 소통 늘려 다함께 '돌봄''공동육아나눔터'란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보호자의 육아부담과 불편은 덜고 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구축을 돕는 기관이다. 나눔터의 역할은 돌봄 공간 제공,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 ...
-
[삼례의 새바람, 삼봉지구] 남현동-박도영 부부의 깨고소한 신혼일기
2023-02-16 16:26:20
삼봉에서 새로운 삶 시작해요 2022년 6월 삼봉지구 내 신혼희망타운(비엘로스)이 조성되며 820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결혼 3년 차 남현동(29), 박도영(29) 부부 또한 지난해부터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란한 신혼 생활을 꾸리는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
-
[삼례의 새바람, 삼봉지구] 매일 매일, 작은 행복 카페 올데이썬 (All day sun)
2023-02-16 16:22:36
카페 올데이썬은 올해 스물여섯이 된 정해린 사장(왼쪽)이 언니 해란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카페 올데이썬 (All day sun) 완주삼봉지구 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 상가 건너편은 도로명주소 ‘신포3길’로 불린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던 길목에 건물이 ...
-
[삼례의 새바람, 삼봉지구] 삼봉지구 거주 2년차 강소은씨
2023-02-16 16:13:53
1인가구에게 삼봉지구는 치킨배달비 8천원 아직도 아찔한 기억 봉동 셰어하우스를 떠나 삼봉지구 임대주택으로 이사온 지도 어언 만 2년이 지났다. 처음 삼봉지구에 입주했을 때만 해도 아파트 상가에 있는 편의점과 백반집, 카페가 한 군데씩 밖에 없었고 이밖에 다른 편의시...
-
[소양 대흥마을이 좋아!] 소양천 줄기 따라 뻗어내린 마을
2023-01-09 16:46:28
한지를 말릴때면 온 마을이흰 파도치듯 출렁였지소양천 줄기 따라 뻗어내린 삶의 터전 연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평일, 밤사이 푹푹 쏟아진 함박눈으로 온 마을이 하얗게 물들었다. 소양천 줄기 따라 자리한 대흥마을에도 어김없이 흰 눈이 소...
-
[소양 대흥마을이 좋아!] 노인회장 윤덕영-박정순 부부
2023-01-09 16:35:09
이 마을에서만 60년,이제 여기가 고향노인회장 윤덕영-박정순 부부 대흥마을 가장 안쪽 자리, 산과 맞닿아있고 볕이 잘 드는 집. 이곳에 노인회장 윤덕영(80), 박정순(80) 어르신이 산다. 송광마을에서 스무살 무렵 이사와 자녀를 낳아 키웠고, 출가...
-
[소양 대흥마을이 좋아!] 카페 모모라224 안봉선-이수미 부부
2023-01-09 16:30:08
소양면 주민들의 사랑방모모라224 카페 소양천을 마주보고 오성제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카페. ‘모모라224’라는 붉은색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일도 주말에도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는데, 주로 외지인보다 인근 마을 주민들이 찾는 공간이다...
-
[소양 대흥마을이 좋아!] 권원덕 소목장
2023-01-09 16:26:33
전통과 현대를 잇는나만의 가구를 만들고 싶어요권원덕 소목장(小木匠) 소양면 대흥마을 좁은 골목길 사이, 권원덕(44) 소목장의 ‘농방’이 있다. 이곳에서 그의 작업이 이뤄지고 전시도 이뤄진다. 그의 땀과 열정이 숨쉬고 있는 공간인 것이다. 나무를 다...
-
[소양 대흥마을이 좋아!] 김진선-임순빈 부부
2023-01-09 16:16:15
느려도 차근차근, 마을과 함께귀촌 10년차 김진선,임순빈 부부 늦은 오후, 쌓인 눈이 햇빛에 반사되며 온 마을이 새하얗게 반짝였다. 이 무렵 회관에서는 재난지원금 수령을 마치고 서서히 집으로 향하는 주민들을 볼 수 있었다. 꽁꽁 얼어붙은 길 위에 선...
-
[봉동 상장기공원의 일상] 봉동 상장기공원
2022-12-27 17:21:19
구르마 한 대 겨우 지나던 길 사계절 아름다운 '봉동핫플'로 변신 중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찾는다. 경사가 완만하고 도로가 평평하게 잘 조성돼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 최적의 코스이다.상장기공원에 활기가 돈 것은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