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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실산 너른 품에, 신봉마을] 소나무가 멋진 이현웅 어르신 댁2024-04-18

[봉실산 너른 품에, 신봉마을] 소나무가 멋진 이현웅 어르신 댁

[봉실산 너른 품에, 신봉마을] 소나무가 멋진 이현웅 어르신 댁

[봉실산 너른 품에, 신봉마을] 소나무가 멋진 이현웅 어르신 댁


이 집이 품은 이야기


이현웅 어르신


저수지 옆에 자리 잡은 집

옥녀봉을 거느린 봉실산 아래 집. 이곳에 이현웅 어르신이 산다. 집 입구에서부터 화려한 꽃과 소나무가 세월의 흐름을 더해 질박한 정취를 선사한다.

"봉실산이 있는 신봉마을은 공기가 좋아. 우리 집은 끄트머리에 있어 조용해서 더 좋지."


11년 함께 사는 백구

어르신과 함께 산 지 11년이 된 백구는 이름과 달리 황토색 털을 가지고 있다. 어르신이 백구의 건강을 위해 백구 집 앞에 황토바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보답하듯 백구는 이 바닥을 애용했고 자연스레 몸이 황토색으로 물들었다.


분홍 꽃을 활짝 핀 복숭아나무

저수지를 끼고 있어 땅이 습해 특성상 과일 농사가 어렵다는 신봉마을에 유일한 복숭아나무가 있다. 많지 않은 두 그루이지만 4월이면 분홍 꽃을 피워 현웅 어르신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사랑으로 키운 꽃밭

앞, 뒷마당이 형형색색 꽃들로 가득하다. 꽃잔디, 제비꽃, 수선화, 철쭉, 소나무 등등. 현웅 어르신이 매일 사랑으로 부지런히 가꾼 꽃들이 봄을 맞아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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