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공동체] 2021 완주문화장날@2021-11-11
- 첨부파일
- IMG_8890.jpg
주민손으로 만든
일곱빛깔 마을축제
완주 4개 지역 곳곳에서 주민 손으로 직접 만든 일곱빛깔 완주형 마을축제가 펼쳐졌다. 완주문화장날은 지난 9월에 시작되어 11월 첫 주말에도 이어졌다.
동상 묵계마을 은행나무 숲에서는 ‘문화현장주민기획단: 만경강 마중물에 좋은대’ 가 마련한 묵계마을 참 예쁜 가을스케치가 주민들과 완주군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의 공연, 싱어송 라이터 박강수의 노래가 깊어가는 은행나무숲의 가을정취를 더해줬다.
문화현장주민기획단: 봉동家장은 둔산리 우동공원에서 ‘두 번째 쓸모’ 주제로 재능, 물품, 지식과 정보 등 쓰임의 가치를 나눈다는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원과 재능을 나누는 의미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
하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을앞 천연잔디광장에서 ‘강변에 가을이 오는 소리’ 주제로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졌다.
앞서 문화현장주민기획단 ‘봉자니아’는 10월 16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주제로 둔산리 일대공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손수 강사가 되어 9개의 직업체험투어을 열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주민 화합과 홍보의 기회로, 아이들에게는 우리 동네를 알아가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마련한 일곱빛깔 완주형 마을축제는 각 문화현장주민기획단 주최로 완주군 일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