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JOB] 인씨네농장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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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JOB] 인씨네농장

건강한 맛 추구하는 블루베리 농장

여름철 한 달간 수확할 인력 필요

고산면 삼기 삼거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장. 교차로를 다니면서 쉽게 지나칠 만한 곳에 인씨네농장이 있다. 700평 남짓 한 곳에서 남편의 성을 딴 이름을 내걸고 운영 중이다.

인씨네농장은 어떤 곳인가.

2015년에 농사 운영을 시작해 초기부터 친환경을 고집해왔다. 화학비료,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나무를 키운다. 판매중인 블루베리잼에는 사탕수수 100% 함유된 비정제원당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인증서도 취득했다.

블루베리 농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토지여건과 과실 특성을 고려해 선택했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나무를 심기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화분재배가 가능한 블루베리를 선택했다. 블루베리는 소과여서 여성이 하기 좋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즙을 만들 때 특별한 점이 있다고 들었다. 어떤 것인가.

대부분 즙을 맑게 짜는데 우리는 과육과 씨까지 통째로 갈아 만든다. 씻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 번거롭지만 영양을 먼저 생각했다. ‘왜 껍질을 버리지?’라는 궁금증에서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다. 블루베리 수확 후 바로 씻어내 영하 25도로 급속 냉동 보관해 가공하고 있다.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에 대해 알려 달라.

우리는 한 달 동안 함께 블루베리 수확할 인력이 필요하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 반 ~ 오후 4시 반, 쉬는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다. 급여는 최저시급 적용한다.

어떤 사람을 구하는가.

대략 6월 15일부터 7월 말까지 근무할 사람을 구한다. 물론 경력자면 좋겠지만 초보자도 환영이다. 다만 블루베리 나무가 커서 키가 조금 크면 좋을 것 같다. 내 일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해줄 사람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한다. 나무 사이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늘이 생겨 생각보다 덥지 않다. 함께 즐겁게 일하고자 하니 부담 없이 오면 된다.

[기업정보]

연락처 010-3070-8124 대표 서미옥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ccine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791

[급여]

최저시급 적용/ 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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