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윈터푸드 페스티벌 '모락모락 맛있는 겨울'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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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윈터푸드 페스티벌 '모락모락 맛있는 겨울'
“추운 날씨지만 밖에서 뛰어노니 즐거워요.”
지난 2018년 12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윈터푸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모락모락 맛있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먹거리 식도락, 체험거리 동동락, 볼거리 모여락으로 구성됐다. 화덕 DIY꼬치구이, 따뜻한 길거리 음식 등의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및 책놀이, 창작뮤지컬 등 완주의 로컬푸드와 전통놀이가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주에서 온 김경수(39)씨는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지만 돌아다니다보니 추위가 조금 가시는 거 같다.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 올해의 마지막 주말을 즐겁게 잘 보내고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