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진안 간사(사무장)들이 두억마을에 온 까닭은?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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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1일 진안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두억마을을 찾았다.
그들은 바로 두억마을의 명당터 기운을 받아 인연이 된 사무장 부부와 진안에서 마을 실무를 보고 있는 간사(사무장)들이다. 이들은 완주군의 사무장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완주군 공동체 지원센터에서 광역사무장 운영사례를 들은 뒤 점심시간부터 저녁까지 는 두억마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을 촌장님과 전통놀이 마을 선생님이 다른 일정이 있었음에도 함께 과거시험 체험과 가오리 연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해주셨고, 완주군 사무장협의회 운영사례, 간단한 문서관리법, 유용한 사진편집 팁 등을 소개하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기술을 시연을 통해 서로 배워보는 시간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새로운 인연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현주 마을기자(용진읍 두억마을 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