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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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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이의 술과 함께 열두 달 4] 완주의 자랑, 송화백일주
2022-04-18 17:14:04

완주의 자랑, 송화백일주 노란 송홧가루가 날리는 4월이 왔다. 나뭇가지마다 물오른 연둣빛과 화들짝 피어난 산벚꽃이 어우러진 산색을 감상하려는데 어김없이 황사, 미세먼지와 송홧가루가 뒤섞여 봄날은 어쩌다 화창할 뿐이다. 4월 중순부터 5월 즈음, 바람이 센 날 소나...
[농촌별곡]
2022-04-18 16:40:41

봄바람 쐬고 돌아오니 농사철이 코앞 이젠 꼼짝없이 농사철이다. 볍씨를 파종할 때 쓰는 상토가 오늘 토착했으니 말이다. 더는 “아직도 농한기가 끝나지 않았네” 우길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쉽지만 세월을 어찌 이길 수 있단 말인가. 대보름 지나 노란 복수초 피어나고, ...
[매일설레] 34. 봄은 오는가.
2022-03-17 14:19:28

/ 설레는 완주에 온 9년차 청년이다. 그림 그리고 디자인 하는 일을 한다.
[신미연의 시골생활 이야기 21] 새봄이 왔어요~♪ 들풀이 왔어요~♪
2022-03-17 14:02:18

새봄이 왔어요~♪ 들풀이 왔어요~♪ 봄이 가까워지면서 설레는 마음을 부추기는 건 차가운 기운을 뚫고서 하늘을 바라보는 들풀의 모습 때문 아닐까. 아직 텃밭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니 나의 발밑에서 부터 꿈틀거리는 생명들이 지평선 너머로 그림처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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