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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19.09.11

축제여는 오성한옥마을

20~22일 오픈가든축제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19.09.11 15:36 조회 3,5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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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로 차린 공개 집들이 최근 방탄소년단 촬영지로 유명세 공연 ,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고즈넉한 한옥마을 산책하세요 .” 오는 9 월 20 일부터 22 일까지 3 일간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이 축제장이 된다 .

오성한옥마을이 주최하고 오성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픈가든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 Y 자 형태를 띠고 있는 오성한옥마을에는 주민 50 여 가구가 산다 . 이곳은 잘 정비된 한옥과 골목골목 아름다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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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가수 방탄소년단 (BTS) 등 여러 유명인사가 이곳을 찾아 촬영을 하면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이다 .

특히 마을에 전문예술인 외에도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보니 축제 기간 동안 20 여 가구의 주민들이 각자가 그린 그림과 공예품 , 수예 , 사진 , 시 , 토우 , 정원 등을 마을을 찾은 이들에게 공개한다 .

가을 경치를 만끽하며 걷다 골목에서 토우갤러리를 만날 수 있고 손수 정성껏 가꾼 정원을 구경할 수도 있다 . 5 년여 동안 주인장이 쌓아올린 돌탑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

오성한옥마을에 있는 갤러리카페 오스갤러리와 아원 , 한봉림예술공간에서 작가전이 열리고 풍류학교에서는 한옥과 풍경에 어울리는 풍류공연이 열린다 . 한옥문화센터에서는 각종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도 열릴 계획이다 .

흔들의자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탁트인 저수지 오성제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단순히 보는 재미에 그치지 않는다 . 방문객들은 ‘ 오픈가든 스탬프 랠리 ’ 이벤트에 참여해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발자취를 남기고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

체험도 마련되어 있는데 , 다도체험 ,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 등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거리도 많다 .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열리며 , 오성한옥마을을 투어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

[ 관련 ] 마을축제 기획한 장택주 교수 주민들이 준비하고 방문객이 완성하는 축제 동네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들이 한옥으로 변하기까지 , 장택주 교수는 소양오성마을의 변화를 지켜봐왔다 . 그는 10 여 년 전 이곳에 터전을 마련한 이후 꾸준히 마을만들기를 추진 해왔다 .

그리고 이제는 이곳을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축제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 오성마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오성한옥마을이 어느 정도 큰 틀은 구축이 되어있지만 틀 안의 세부적인 프로그램들은 부족한 면이 있어 이런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준비하게 되었다 . 무엇보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

- 이번 축제를 소개해 달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 또한 문화와 공연을 어우르는 축제로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하는 축제이니 많은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 .

- 축제 때 특히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면 오성한옥마을은 한옥과 자연이 조화를 이뤄 주변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다 . 그래서 방문객들이 둘레길이나 계곡 , 저수지 ,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편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그 중에서도 사진 찍기 좋은 메밀꽃밭과 250 년 된 전통한옥들 , 손재주가 좋은 오성 한옥마을 주민들의 작품들을 봐주었으면 좋겠다 .

현장 사진

20~22일 오픈가든축제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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