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좋은 완주에 스마트팜 꿈꿔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01호 박용운·정윤진 부부 도시 생활을 하던 30 대 청년 박용운 (38) 씨와 그의 아내 정윤진 씨는 도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완주군 귀농귀촌 체류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다양한 일을 경험했던 그는 경제 상황과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농부의 삶을 꿈꾸게 됐다 . Q. 체류형 프로그램 참가 계기 청년농업을 목표로 교육 시간을 채우고 싶었고 여러 차례 귀농귀촌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완주가 마음에 들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
특히 인생의 침체기를 겪던 중 고산미소에서 소고기를 먹고 기운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면서 완주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이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현재는 완주 9 기 동기들과 함께 지내며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 Q.
처음 도전하는 농사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농사에 처음 도전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순수하게 배우고자 시작했습니다 . 최종 목표는 스마트팜 운영이며 노지나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로 농사를 지으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
열대작물도 도전해보고 싶고 고추 농장에서 직접 일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도 배우고 있어요 . 특히 국산 고춧가루는 수요가 확실하다는 점을 알게 돼 힘들어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와 함께 종자은행과 농촌진흥청에서 일반인은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경험한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 Q.
완주 정착을 고려 중인지 ? 네 , 완주 정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만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부담이 큽니다 . 그래서 우선은 임대로 시작하려고 해요 .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건 거주지인데 월세로 시작할 수 있는 집이나 빈집 관련 정보가 더 다양하게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 Q.
앞으로의 목표는 고추 , 쌈채소 , 오크라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어보며 농사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 올해는 본인이 원하는 면적에서 농사를 지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 남은 교육 기간 동안 정착에 필요한 땅이나 집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고 앞으로의 귀농 생활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싶습니다 .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