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유기농쌀에 지역특산품을 더해 우리 술 빚는 청년공동체 공동체 회원 : 배두현 대표, 류한승, 박정익, 배민철 ‘우리 술’에 대한 공통 관심사 하나로 모인 공동체 삼산도가. 이들이 자리 잡은 동상면 대아리 의 뒷산에 산복숭아 나무가 있어 산복숭아의 한자인 산도(山桃)를 이름에 넣었다.
처음엔 셋 이서(두현, 한승, 정익) 출발해서 ‘삼(三)산도가’로 이름을 지었지만 지난해 완주로 귀촌한 배 민철(40) 씨까지 더해져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들이 함께 술을 빚게 된 건 2021년 겨울쯤이었다.
현재 삼산도가 대 표를 맡고 있는 배두현(40) 씨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비를 받아 술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박정익(37), 류한승(42) 씨가 술 빚기에 동참했다.
이를 계기로 한 번씩 모여 술을 빚곤 했으며 지난해부터 본 격적으로 ‘삼산도가’의 이름으로 공동체성을 띠게 됐고 같은 해 관광두 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어 역량강화 등의 도움을 받았다. “관광두레 컨설턴트에서 우리들을 컨설팅해주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이걸 통해서 ‘연결성’ 을 얻게 된 것 같아요.
아직은 양조장 허가, 주류제조면허 등 준비 단계에 있고 좋은 술을 만 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 중입니다.” 삼산도가는 2022년 9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지역특산주를 만들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 고 있다.
이들은 술의 주재료인 쌀을 완주에서 농사지은 유기농 쌀로 술을 빚고 지역 특산품 을 곁들여 지역특산주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 술은 크게 탁주와 청주로 나뉘는데 삼산도가는 탁주를 주력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동상면의 깨끗한 환경과 물을 이용하고 적절한 발효기간을 지켜서 속 도는 느리더라도 좋은 술을 선보이려고 해요. 요즘은 좋은 음식, 좋은 술을 찾아서 먹는 시대인 만큼 시기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완주라 는 지역성을 살리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분들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을 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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