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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4.12.31

연말엔 나눠야 제맛이지!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비비정마을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4.12.31 10:45 조회 2,49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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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11월 27일 고산의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 및 협의회 회원들,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직원들까지 22여 명이 함께했다.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이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13개 읍면의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지회로 2통씩 전달했고, 다시 각 읍면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귀농·귀촌인, 청년 등에게 보내졌다. 또한 운주면과 동상면의 농촌유학센터, 신상마을회관, 아동센터에도 따뜻한 손길이 닿았다.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해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은 이번 행사 참여 소감에 대해 “맛과 정성, 그리고 마음을 가득 담은 김치를 전달드렸다. 모든 분이 올 겨울 작은 선물을 통해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핸 생강차도 준비했지요 비비정마을 12월 13일 삼례 비비정마을 경로당에서는 꽃무늬 누빔 조끼, 이른바 ‘김장조끼’라 불리는 패션으로 무장한 어르신들이 손수 김치와 생강청을 담갔다. 친근하면서도 괄괄한 성격으로 자칭 타칭 ‘건달 할머니’라는 별명을 가진 어르신들이다.

비비정마을
비비정마을

비비정마을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농한기 문화로운 마을생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등을 나눴다. 그 외에도 자체적으로 경로당에서 김장을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특별하게도 손수 손질한 생강으로 생강청도 담았다.

비비정마을 안미옥 이장은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주민들이 경로당에 모여 김장하고, 생강차도 만들었다.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 매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비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비정마을 건달 할머니표 김장김치와 생강청은 취약계층과 홀로어르신의 따뜻한 겨울 생활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 사진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비비정마을 사진 1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비비정마을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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