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주부들 뭉치니 지역에 좋은 일도 척척 구시장 상점 주인들 아동센터에 방석 기증 “ 취미로 시작한 홈패션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선물해요 .” 1 월 6 일 오후 2 시 삼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 예쁘게 수놓은 방석과 밸런스를 보고 센터를 찾은 아이들은 신이 났다 .
김민혁 (11) 군은 “ 예쁜 방석이 생기니 좋다 . 저 방석을 깔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 고 웃었다 . 회원 김미화 (49) 씨는 “ 틈틈이 시간 되는대로 만들었다 .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 고 말했다 .
이날 삼례에 사는 30~40 대 주부들로 구성된 꿈틀봉틀 동아리는 직접 만든 방석과 밸런스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 이들은 2015 년 완주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홈패션을 배운 이후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
꿈마루공방의 김미혜 강사를 주축으로 피아노 선생님 , 간호사 등 다양한 전직을 가진 주부들이 여가를 위해 모인 것이 시작이었다 . 이후 또래끼리 모여서 재미있게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취미 이상의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의견을 모으게 되면서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
봉동 , 용진 , 삼례 , 상관 등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바느질 등의 체험활동도 펼쳐왔다 . 회원 이은정 (41) 씨는 “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면 좋겠다 . 재능도 나누고 지역에서 의미 있는 일도 하고 싶다 .
함께 하려는 주변 사람들이 더 늘어나 더 재미있게 하고 싶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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