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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2.08.16

배우고 나누고 사랑하라

여름의 청년은? 라탄의 멋에 풍덩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2.08.16 15:08 조회 2,8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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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 우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플래닛완주 1 호점 삼례청년거점공간 ‘ 완충지대 ’. 이곳은 2020 년 10 월에 확장이전 및 개편한 곳이다 . 완충지대는 완주 청년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완충지대에 속한 청년 매니저들은 매달 계절에 맞는 주제를 정해 그와 어울리는 활동을 기획한다 . 지난 7 월에는 ‘ 여름 ’ 을 주제로 무더위로 지쳐 외부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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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프로그램으로 ‘ 라탄 스탠드 조명 만들기 ’ 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중계된 라탄수업 완충지대 공간지기 이연진 씨는 “ 청년들이 원하는 수업을 수요 조사를 통해 준비했는데 특히 라탄 만들기는 따라 하기 쉬워서 반응이 좋았다 ” 라며 “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재료는 택배 또는 현장수령으로 청년들에게 제공됐다 .

라이브방송으로 진행 된 수업은 완충지대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장되어 추후에도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고 말했다 . 라탄은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탄조명스탠드 만들기는 라탄의 환심에 따라 조명의 밝기도 달라져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이번 라탄 수업은 봉동에서 활동 중인 김은실 (44) 강사가 함께했다 . 김은실 강사는 “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많아졌다 .

대면수업처럼 피드백이 바로 가능하지 못한 단점도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편안하게 소통하며 수업 하는 장점 또한 있어 좋다 ” 고 말했다 . 이날 라탄조명스탠드 만들기 수업은 2 시간 정도 소요됐다 . 비대면 수업 참여자는 모두 22 명으로 본인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

한 공간에서 수업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라이브 방송의 댓글을 읽어주면서 소통하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 비대면 수업이 이뤄진 다음날 바로 대면 수업도 진행됐다 . 완충지대에서 열린 라탄으로 유리 화병을 꾸미는 수업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

우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예진 (25), 오경환 (25) 씨는 연인 데이트로 수업을 참여했다 . 두 사람은 “SNS 홍보를 보고 수업에 참여했는데 커플끼리 색다른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고 말했다 .

봉동에서 온 참여자 김주화 (39) 씨는 “ 주부라 취미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 고 말했다 . 집중하는 수강생들의 모습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는 ‘ 자유로운 쉼터가 될 수 있는 공간 ’ 을 추구한다 .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 완충지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완주 청년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 끝으로 이연진 씨는 “ 모두가 부담 갖지 않고 이 공간을 편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

우리 ( 공간지기 ) 는 이곳을 찾는 청년들의 공통 관심사를 끌어내고 더 색다르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완충지대] 주소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382 (신아빌딩 4층) 문의 070-4113-7770 운영시간 매주 화~토 오후 1시~9시 (일,월,공휴일 휴무) 인스타그램 @wanchungjidae

현장 사진

여름의 청년은? 라탄의 멋에 풍덩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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