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을 수 있는 완주지역 농산물로 식탁을 채우세요 .” 8 일 오후 완주군로컬푸드 산지집하장 .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 직원들이 전국으로 배달될 꾸러미를 분주하게 포장하고 있다 .
유정란 , 두부 , 느타리버섯 , 삶은고사리 , 단호박 등 10 여종의 완주지역 농산물을 포장용기에 담아 테이핑을 한 후 배송차에 싣는다 . 이렇게 포장된 꾸러미들은 전국의 400 여 가구로 신속하게 배달된다 .
한쪽에서는 별도 요청이 들어온 대체 농산물로 꾸러미 내용물을 교체하는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 구단회 (33) 씨는 “ 포장작업만 1 시간 반 가량 걸린다 . 대체품 등은 미리 확인해서 개별 분류를 해놓는다 ” 며 “ 신선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냉매를 넣어서 꼼꼼하게 포장한다 ” 고 말했다 .
꾸러미 포장 중인 농산물들. 재배농가 등에서 이날 아침 공수해온 상품들이다. 2010 년에 설립된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은 ‘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 ’ 를 모토로 삼는다 .
지역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소농 , 고령농 , 여성농 등 모든 농민이 골고루 잘 사는 지역중심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 그것을 위해 이들은 건강밥상꾸러미를 중심으로 결식아동급식배송 , 농산물 온라인판매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그 중 건강한밥상의 핵심사업은 ‘ 건강밥상꾸러미 ’ 로 제철에 나온 신선한 완주지역 농식품 12 가지 내외를 꾸러미로 묶어 전국으로 배송하는 것이다 . 한 달 기준 2~4 회에 걸쳐 배송 되는데 , 내용물은 채소류 , 양념류 , 곡류 , 가공식품 , 반찬류 , 기타 등으로 구성된다 .
꾸러미 고객의 80% 이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 일반적으로 ‘ 집밥 ’ 을 즐기는 30~60 대가 주고객 . 이들은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판로 확보를 돕고 있다 .
유경희 총무는 “2 주 정도 발송에 앞서 농산물 목록을 계획하고 농가 물건을 확인한다 . 구매팀에서 농산물과 시장을 수시로 확인해 제철의 농산물을 공수한다 ” 며 “ 지역농산물 , 제철음식 등에 초점을 맞춰 꾸린다 ” 고 설명했다 . 꾸러미에 포함된 농산물에는 생산자와 생산일자가 표시된다 .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위한 것이다 . 또 온도가 높은 여름에는 농산물 신선도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 신선도가 곧 고객 신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유 총무는 “ 배송 도중 계란이 깨지거나 시들거나 색이 변한 농산물이 발생 시 즉각 배상처리를 하고 있다 .
보다 신선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우체국택배를 이용한다 ” 고 말했다 . 소비자 입장에서는 생산자가 분명한 지역의 농산물을 밥상에 올릴 수 있고 평소 접하기 힘든 새로운 농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고객센터 권주실 (52) 담당자는 “ 일반적으로 장을 보면 익숙한 먹거리만 고르지만 꾸러미를 통해 제철 농산물이나 생소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어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아하신다 ” 고 말했다 . 산지집하장에서 일주일에 세차례 꾸러미 포장 작업이 이뤄진다.
최대한 빠르고 신선하게 배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 건강밥상꾸러미 이용은 ?
알뜰꾸러미 회당 25,000 원 ( 월 2 회 , 월 4 회 가능 ) 아름꾸러미 회당 30,000 원 ( 월 2 회 , 월 4 회 가능 ) 효도꾸러미 회당 35,000 원 ( 월 2 회 가능 ) 문의전화 1544-8556, 홈페이지 http://www.hilocal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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