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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21.07.13

여기! 농촌 어때?

귀농인의 집 막내 이희명 씨

마을과 사람, 계절과 공동체의 시간을 깊이 있게 기록하는 완두콩의 기획 기사 모음입니다.

등록 2021.07.13 14:58 조회 3,0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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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막내 이희명 씨 돈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삶 원해 지난 2 월 입교한 이희명 (36) 씨 . 그는 이번 입교생 중 막내다 .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 친척들이 전북권에 모여 살다 보니 가족 행사 , 명절 등 1 년에 몇 번씩은 이곳을 와야 했다 .

시끄러운 도시에 있다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에 올 때면 마음이 금세 편안해지곤 했다 . 그때부터 시골에서의 전원생활을 꿈꿨고 지난해 봄부터 직장을 퇴사하고 농촌 체험을 하고 봉사활동을 다니는 등 귀촌 준비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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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떤 교육들을 받았는지 궁금하다 입교 후 초반에는 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육을 받았다 . 완주의 곳곳을 돌며 다양한 체험을 하기도 했고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선배 귀농인들에게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 .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목공과 용접 기술 , 그리고 도끼와 칼 가는 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웠다 . 요즘 일과가 어떻게 되나 최근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몇 주간 온실 현황 조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

비닐하우스를 돌아다니며 난방기의 유무 , 심은 작물의 종류와 하우스 규모 등을 조사하는 일인데 처음에는 완주 지리를 잘 모를뿐더러 방문을 해도 못 뵙는 경우가 있어서 고생을 좀 했다 . 귀농인의 집에 5 개월 차인데 생활하면서 힘든 점은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

농사를 처음 짓다 보니 모르는 것이 많은데 귀농인의 집에 계신 어르신들이 살림하는 것부터 텃밭 가꾸는 것까지 곁에서 많이 알려주고 도와주신다 . 또 세대별로 개인 텃밭을 주는데 장황하게 크지 않아서 혼자 가꾸기에도 알맞다 .

마지막으로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농사를 해서 돈을 벌기보다는 귀촌해서 내일이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삶을 살고 싶다 . 그거면 더 바라는 게 없을 것 같다 .

현장 사진

귀농인의 집 막내 이희명 씨 사진 1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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