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 魔 ) 의 도로 보룡재 보룡재 ( 保龍峙 ) 는 소양면 신원리 보검동과 진안 부귀면 소태정을 왕래하는 고갯길로 과거 군도 ( 郡道 ) 의 역할을 했다 . 이후 1997 년 12 월 무주 동계 U 대회를 앞두고 이곳에 소양 화심과 진안 부귀간 4 차선 도로가 신설됐다 .
이 도로는 길이 험해 사고가 잦은 곳으로 , 마을 인근에서는 용 ( 龍 ) 의 형상인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어 사고가 일어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일명 마 ( 魔 ) 의 도로 .
용문사 주지승인 일허 ( 逸虛 ) 스님에 따르면 개설 당시 현장 중장비 기사가 밤에 꿈을 꾸었는데 어디선가 함성이 들려왔다고 한다 . ‘ 작업을 멈춰라 , 나를 살려다오 ’ 하여 돌아보니 절구통 크기의 뱀 같은 물체가 기사의 머리를 짓눌렀다 .
꿈에서 깬 그는 날이 밝아 작업을 하려고하니 갑자기 폭우와 뇌성벽력이 있어 3 일간 작업을 중단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진안으로 향하는 소태정 길. 이 고갯길의 원래 이름은 보룡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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