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례시장 , 현대와의 조우 ] 수니네식탁 뚝배기 파스타 한 젓가락 하실래요 뚝배기에 음식 내자 따님이 제안 시그니처 메뉴는 새우크림파스타 새우크림파스타 새우필라프(볶음밥) ‘ 파스타 ’, ‘ 필라프 .’ 도시에서는 보편화됐지만 완주지역 재래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서양음식들이다 .
젊은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이 삼례시장 안에 있다고 ! 바로 수니네식탁이다 . 수니네식탁은 2018 년 6 월 삼례시장의 개장식과 함께 강효순 (50) 씨가 문을 연 가게다 . “ 메뉴가 서양식이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자주 와요 .
주변이 대학가라 대학생 청년들도 오고 30, 40 대 주부들도 자주 와요 .” 수니네식탁의 주력메뉴는 파스타와 필라프 , 닭발 & 주먹밥이다 . 특히 새우크림파스타를 추천한다 .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반하고 끝맛을 잡아주는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 . 새우도 듬뿍 넣어준다 .
특이하게도 수니네 식탁의 음식은 모두 뚝배기에 담겨 나온다 . 한식 중의 으뜸인 된장찌개가 생각나는 검은 뚝배기에 파스타라니 . 오묘한 조합은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 이는 바로 수니 사장님의 딸이 낸 아이디어라고 . “ 딸이 그 외에도 많이 도움을 주고 있어요 .
행사에서 부스 운영할 때 회사에 연차 내고 도와주기도 하고 저녁 늦게 예약 손님이 있거나 하면 가끔 오기도 했어요 . 너무 고맙죠 .” 이렇게 보면 수니 사장님과 거의 비슷한 지분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 “ 저보다도 사실 딸이 이런 가게를 하고 싶어했어요 .
딸이 말하기를 , 한적하고 공기 좋은 데 집을 짓고 그 곳에 손님들을 초대해 야식마차를 운영하고 싶대요 .” 딸의 소망을 말하는 수니 사장님의 얼굴에는 뿌듯함 , 기대감이 서려있는 듯하다 . 점심 장사가 끝난 한적한 오후 3 시 . 수니 사장님은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
“ 여기는 우리 회장님이야 . 나는 사장이고 .” 상대방을 회장이라 말하는 수니 사장님 . 10 평 남짓 아담한 공간이 순식간에 웃음이 넘친다 . “ 여기 놓인 가구 같은 거 다 해줬어 . 그리고 여기 제일 vip 야 .” vip 의 정체는 수니네식탁 사장님의 오랜 친구다 .
“ 이 집은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어 . 한번 오면 단골이 되게 돼있어 .( 웃음 )” 오랜 친구가 보증하는 맛집 , 수니네식탁 . 파스타 한 젓가락 하실랑교 !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