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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자다] 신나는 김장2014-12-08

[나도 기자다] 신나는 김장

신나는 김장

 

11월 30일 날 김장을 했다.
이날 많은 어르신들께서 도와주셨다. 먼저 조순복 할머니, 임월레, 김옥순, 신길순 할머니, 장정순 할머니, 김영순 할머니, 김순임 할머니, 최창순 할머니, 박병님 할머니, 김갑순 할머님, 유순종 할머니, 유임종 할머니와 우리 12식구가 도와주셨다. 김장 도와주러 오신 분들로 하우스가 꽉 찼다. 나는 그분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작은 어머니께서는 그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려고 음식을 했다. 나는 김장하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사촌인 민우형은 배추를 날랐다. 나는 친척 형과 동생들이 와서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너무 좋았고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그리고 우리 엄마는 김장이 힘든지도 모르게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사촌동생 박현희와 김나영도 아주 재미있다고 하였다.
모두 500포기의 김장을 했다. 그리고 김장이 끝나고 저녁을 먹고 고모랑 고모부랑 우리 식구끼리 논산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했다. 고모랑 할머니는 피로가 싹 풀렸다고 했다.
할머니는 이번 김장이 재미있고 활기찬 김장이었다고 하셨다. /김용필(화산초 6)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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