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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간중정미소2014-07-15

새롭게 태어난 간중정미소

“내 집처럼 편하게 방앗간 이용하세요”


새롭게 태어난 간중정미소


뜻밖의 화재로 잿더미가 됐던 용진 원간중마을 간중정미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
새로 지은 간중정미소는 6월 28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대를 이은 간중정미소는 지난 1월 방앗간이 모두 불에 타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미소 운영을 맡은 강기석씨는 “마을 분들과 주변의 관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시작한 만큼 좋은 품질의 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설비는 기석씨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할 만큼 현대식으로 갖췄다. 브랜드도 개발했다. ‘올바른 정미소 맛 쌀’이다.
기석씨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해오던 대로 바르고 정직하게 맛있는 쌀을 찧고 싶은 마음에서 정한 상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앗간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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