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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희망제작소, ‘시민텃밭 모범사례’ 두억마을 방문2014-05-19

서울 희망제작소, ‘시민텃밭 모범사례’ 두억마을 방문

서울 희망제작소, ‘시민텃밭 모범사례’ 두억마을 방문

 

서울 희망제작소에서 완주군 시민텃밭사례와 마을공동체사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완주군의 여러 마을과 공동체를 둘러보고, 그 마지막 코스로 두억마을을 찾아주셨습니다.

 

2013년 용진면 지역발전위원들과 마을리더들이 희망제작소를 찾아 많이 배우고 왔었는데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가웠네요.

 

먼저 완주군의 텃밭사업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두억마을 박종배 촌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시민텃밭 운영과 텃밭 고객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이어 완주군의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셨는데 타 지역과는 달리 맛있는마을, 멋있는마을 등 기초부터 다져서 단계별로 마을사업을 진행한다는 말씀과 함께 완주군의 파워빌리지, 두레농장, 시민텃밭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두억마을 사무실에서의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에는 용진제를 지나고 숲유치원(코끼리유치원)친구들의 꼬마농부 일터를 지나 시민텃밭으로 향했습니다.

 

시민텃밭 앞에 귀농하신 분의 화원과 도예방도 둘러보고, 시민텃밭의 농작물을 보며 상생농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갖가지 농작물들을 아기자기하게 가꾸는 모습을 보고 다들 부러워하셨네요.
사소한 것 하나 허투루 보지 않고 정겹게 호응하면서 함께하는 시간 참 좋았습니다.

 

이번 희망제작소의 방문은 완주군의 마을공동체사업과 텃밭사업 사례를 통한 향후 사업진행방향을 모색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용진 두억마을 최현주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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