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12월 완두콩 기자교육 강사로 고산 어우리에 사는 귀농인 차남호 선생님이 참석합니다.
지금은 친환경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차 선생님은 20여 년간 노동현장에서 일하며 ‘전국 노동자신문’과 ‘노동과 세계’ 등에서 기자와 편집장을 지낸 분이죠.
올해 초에는 ‘10대와 통하는 노동인권 이야기’란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완두콩에 좋은 글을 써주시기도 하고요. 농사를 지으면서 생태적 삶과 글쓰기를 이어가고 차 선생님과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강의는 12월 12일 오후 5시 고산 완주군 공동체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 누구나 참석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