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완사넷 조합원 소통의 날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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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넷 조합원 소통의날 개최
“함께 그리는 완주 사회적경제의 미래”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완사넷)에서 지난 1일 삼례 더다락 카페에서 완주군 사회적경제 지형 변화에 따라 현재까지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 모색을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 ‘완사넷 조합원 소통의 날’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소셜굿즈센터 위탁 종료와 완사넷의 독자적 활동을 위한 분과 모임, 소모임, 상호 연대 강화에 필요한 조직 운영 형태를 점검하고 조합원의 필요와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조합원들은 “1인기업 혹은 2-3명의 소기업에 완사넷에서 회계실무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면 한다. 지출결의서작성, 전표처리, 손익계산, 결산과 세무를 대행해주는 일을 10개소 정도 진행한다면 1.5명 정도의 인건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에 이어 “공동체간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조직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향후 완사넷의 역할과 조합원 중심의 조합활동 제안 등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