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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냈어요] 이영희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 2024-02-02

[책 냈어요] 이영희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

[책 냈어요] 이영희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



고산 사는 이영희 시인,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출간

 

완주 고산에서 나고 자란 이영희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가 청개구리출판사 시 읽는 어린이 시리즈’ 146번째로 출간되었다. 이영희 시인은 대학에서 사회복지와 한국어 교육을 전공했고 현재 어린이들과 그림책 놀이,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다. 36회 전북여성백일장 산문 부문에 입상하며 2019전주사람 전주 이야기에 동화 창암 바람을 발표했고, 2020년 동시집 참 달콤한 고 녀석’(공저), 2023년 산문집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공저)를 출간했다. 이영희 시인은 책 출간 과정에 대해 동시 쓰기를 잊어버린 행복한 꿈과 동심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이라며 웃었다. 이번 택배 왔습니다에서는 삐삐 삐삐 쪼오옹”, “구구 어서 오오 구구, 콕콕 꼬소 콕콕 꼬소처럼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내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영희 시인은 이러한 동시를 만난다면 꼭 큰소리로 읽어보길 권한다. 아마도 우리말의 소리를 따라 하다가 혀가 꼬여서 푸하하웃음을 참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눈맞춤이라고 생각하는 시인의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우리를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할머니 마음, 아낌없이 베풀고 나누는 자연의 마음을 닮은 이영희 시인을 따라서 즐거운 동시 여행을 떠나보자.


책값 12,500/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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