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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완주는 알록달록해] 온실 속 겨울과실을 만나다 2024-01-19

[겨울, 완주는 알록달록해] 온실 속 겨울과실을 만나다


온실 속 겨울농부들을 만나다

 

흔히 벼농사를 짓던 시절에 겨울이란 계절은 곧 농한기였다. 농한기란 농사일이 바쁜 철인 농번기가 끝난 후부터 다음 농번기까지 한가한 시기를 뜻한다. 하지만 지금 완주에는 파릇한 잎과 열매가 가득한 온실 속에서 겨울에도 여전히 분주한 겨울농부들이 있다. 겨울철 대표 과일로 꼽히는 딸기를 비롯해 감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에 이어 레몬, 파프리카까지. 이제 완주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세월 도로옆 가판대를 지켜온 딸기농장, 감귤 불모지에 과감하게 도전한 감귤농장, 농작물 생산과 가공품 제조에 이어 치유농업을 이끄는 레몬농장까지. 상큼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는 농장에서 두터운 옷을 입지 않고도 따뜻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 겨울, 알록달록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지는 완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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