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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공동체] ‘삼례문화창고’ 지역 콘텐츠를 알리다2023-12-21

[웃어라 공동체] ‘삼례문화창고’ 지역 콘텐츠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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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공동체] ‘삼례문화창고’ 지역 콘텐츠를 알리다

[웃어라 공동체] ‘삼례문화창고’ 지역 콘텐츠를 알리다

서울 문래동에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철물점과 아기자기한 식당이 공존하는 문래동 골목 사이. 거친 느낌의 하얀 벽에 전시 홍보물이 붙어있는 독특한 건물에 발길이 닿았다. 간결하면서도 다채롭게 꾸며진 공간 속에 전시를 관람하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삼례문화창고를 둘러본 안희준(27) 씨는 완주라는 도시 자체도 아예 몰랐는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분위기라서 흥미로웠고 LP판을 재생해서 그림책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체험도 신선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철강산업의 중심지였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저렴한 작업공간을 찾아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예술단지로 새롭게 바뀐 이곳은 이제 문래예술촌이라 불린다.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1130일부터 124일까지 5일간 완주여행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삼례문화창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창고라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예술창고, 도서창고, 그림책창고, 여행창고, 영화창고로 공간별 콘텐츠를 구성했다.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삼례문화창고가 열린 기간 동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만듦협동조합에서는 커피찌꺼기와 천연 이끼로 크리스마스트리 마그넷과 키링을 만드는 체험을 열었고, 막동막순협동조합은 완주쌀과 봉동 생강으로 만든 완주생강막걸리 술렁10무료 시음회와 칠링백 꾸미기 체험을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기획 및 총괄을 맡은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삼례라는 지역은 조금 독특했던 것 같다. 한데 모여 있는 양곡창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예술을 추구해나가는 점들이 매력적이었다며 웃었다.

팝업스토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방문객 김헌후(29) 씨는 익산에서 서울로 상경했는데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삼례라는 반가운 글자를 발견하고 전시를 보게 됐다완주에도 문화콘텐츠가 다양하단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완주여행 팝업스토어 삼례문화창고가 열린 기간 동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만듦협동조합에서는 커피찌꺼기와 천연 이끼로 크리스마스트리 마그넷과 키링을 만드는 체험을 열었고, 막동막순협동조합은 완주쌀과 봉동 생강으로 만든 완주생강막걸리 술렁10무료 시음회와 칠링백 꾸미기 체험을 마련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카페에서 소양오성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적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도 우리 지역과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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