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세계를 바꾼 치즈’ 강연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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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카페 몽플뢰르서 ‘세계를 바꾼 치즈’ 강연
지난 7일 오전 10, 화산생활체육공원 뒤편에 위치한 카페 ‘몽플뢰르’에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이들은 카페 몽플뢰르의 주인장이자 문학박사, 전주대학교 강사로 활동 중인 이수라 대표가 진행하는 강연을 듣기 위해 10여 명이 찾아온 것이었다. 이날 이수라 대표는 ‘세계 역사를 바꾼 음식들’을 주제로 치즈의 역사와 종류,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치즈는 세계 역사를 바꾼 혁명적인 식재료 중 하나다. 선사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대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시대에도 그 기록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날 몽플뢰르에서는 강연이 끝난 뒤에 빵을 굽고 치즈케이크와 음료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화산에 거주하는 참여자 송신재(44) 씨는 “유튜브에서 강연을 봤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니 유익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춘희 마을기자(화산면 수실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