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40년 된 산수장가든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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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뷰'로 새출발

화산면 화평리에 위치한 산수장가든은 40년이 넘은 완주맛집 중 한 곳이다. 특히 시래기가 가득 올려진 참붕어찜은 단골 고객들이 주로 찾는 음식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식당 산수장가든은 4월 30일경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카페 ‘뷰(View)’로 새롭게 출발했다.

가게 주인장은 “멋진 카페를 만들어서 화산 지역을 홍보하고 외부손님을 유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식당을 카페로 바꿨다. 오픈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는데 주변 경치가 너무 좋다면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카페 ‘뷰’ 건물 앞으로는 화산면 ‘경천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에는 드넓은 마당도 있어서 아이들도 자유롭게 뛰놀기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와 함께 이곳에 산책하듯 들러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전에는 좋은 카페에 가기 위해서 인근 지역으로 차를 타고 나갔어야 했는데 이제 주변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가족들이나 친구들과도 함께 오기 좋은 카페 ‘뷰’. 앞으로 화산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이곳이 더욱 번창해서 완주 명소로 소문나길 바란다.

/이춘희 마을기자(화산면 수실마을·화산면 문화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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