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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왔어요] 완두콩 새 식구 콘텐츠 기획 윤하나 2022-02-15

[새로 왔어요] 완두콩 새 식구 콘텐츠 기획 윤하나

사회초년생 나야 나


2022년 새해부터 완두콩에서 기자로 일 하게 된 윤하나입니다. 첫 직장생활이라 막중한 책임과 부담을 안고 완두콩에 입사해 제발 피해만 끼치지 말자라는 마음을 매일 다짐하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이 고향인 저는 전북이 낯설기 보단 정겨운 마음이 더 큽니다.

주변을 둘러봤을 때 고개를 높이 들지 않아도 한눈에 보이는 건물들이 또 비가 오면 코를 찌르는 거름 냄새가 익숙해서 인거 같네요. 저는 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를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시점에 다시 학교생활을 떠올려 보면 미디어 시장이 큰 변화 맞춰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수업을 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과 홍보물 제작을 위해 인쇄미디어의 특징을 살려 영상 미디어에서는 도출하지 못하는 구체적인 내용과 글의 쓰임에 집중해 자세히 글로 풀어냈습니다. 또 정보 전달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조원들과 힘쓰고, 인쇄매체가 소구력을 가지는 매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지역공동체 변화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일을 저는 미디어공동체 완두콩에서 더 다양하게 접하고 싶습니다. 완주군 지역사회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주민 행정의 거리를 좁혀 참된 의미의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완두콩협동조합 안에서 경험할 것을 기대합니다. 아직 모든 게 어렵고 낯설어 퇴근하면 오늘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지만 다가올 새로운 배움도 해나가며 이 배움에 어렵지 않게 도전하는 제가 되길 저는 바랍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완두콩 대표님에게도, 콘텐츠기획팀 선배님들에게도 무한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왔다고 반겨주시고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다가온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용맹함 기를 다 받으시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도록 사회초년생이 된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완두콩에서 맞이할 계절에 기대하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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