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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장 릴톡터뷰] 박상진, 임찬양2021-08-11

[청년이장 릴톡터뷰] 박상진, 임찬양


청년이장 릴톡터뷰

매달 연재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름: 박상진

활동 지역: 봉동읍 청년이장

활동 분야: 복지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저는 곧 청년이라는 시기가 끝나지만 완주에서는 계속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완주가 살기 좋고 청년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해 청년을 위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만들어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지요.



인생 노래와 인생 TV!

인생 노래 : 함부영_나의 노래

인생 TV : 김제동의 톡투유_걱정말아요 그대

김제동의 톡투유는요.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토크가 재미와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그리워지는 프로그램이에요.



최근 관심사

이제는 4050정책. 세대 중 가장 쓸쓸하고, 힘든 시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볼 여유도 없이 돈을 벌기에 바쁜 시간인 듯 하고, 제가 그 4050 마라톤을 해야 할 때가 곧 이라서요^^



코로나19가 종식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

아내와 함께 힐링여행을 하고 싶어요. 다행히 신혼여행까진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는 맘 편히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지도 못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반은 마스크가 있어서 빨리 마스크 없이 함께 여행 하고 싶어요.



완주 청년들에게 바라는 점

완주 인구의 4분의 1은 청년이에요. 그렇지만 청년 당사자들의 소리를 내지 않는 다면 청년이 살기 좋은 완주는 만들기 어려워요. 내가 원하는 게 있다면 민원이든 정책이든 하소연이든 그냥 심심한 이야기든 언제라도 완주청년정책이장단에게 들려주세요! 동행해 드릴게요!

    



 


이름: 임찬양

활동 지역: 소양면 청년이장

활동 분야: 농업



완주군 청년이장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완주군으로 이주 후 소통할 또래 청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주위에서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마침 청년정책팀에서 주관하는 <청년정책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되었고, 청년정책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지역 청년들과 서로의 삶을 나누며 함께 살기 좋은 완주로 만들어 가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가 알고 있고 추천하고 싶은 소양 혹은 완주의 맛집!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최근에 소양 송전산장에서 오리주물럭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소양면의 자랑 3가지

위봉폭포, 오성한옥마을, 대승한지마을 등 명소가 많은 지역이에요. 전주가 가까워 정주여건이 좋은 편이에요. 철쭉을 비롯한 조경수 생산이 활발한 곳이고, 소양의 철쭉은 전국 생산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농업에 종사하다보니 쉬는 날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게 아니지만 여가시간은 어린 자녀들(22)을 돌보는데 대부분을 할애하는 편입니다. 첫째 9살부터 막내 5살까지 아직은 부모의 손이 많이 필요한 나이대의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거든요.



완주군에서 꼭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

많은 완주군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취미, 일자리(구인구직, 창업 등), 중고거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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