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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서두마을 환경교육 "건강과 미래를 위한 노력"2021-02-01

[마을소식] 서두마을 환경교육

서두마을 환경교육

모두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노력

 

지난 1210, 서두마을정보센터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미세먼지 환경교육이 있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 제한을 두고서 환경문제 개선에 동참할 사람들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열기가 뜨거워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시골마을 특성상 농작물 처리 등으로 고심이 많았는데 완주군에서 시범사업으로 봉동읍에 고춧대 분쇄기를 지원했다. 덕분에 밭에서 태우기 바빴던 농작물도 안전하게 분쇄하고 밭에 뿌리며 재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생겼다.



이번 교육의 쟁점은 미세먼지였다. 일반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는 세밀한 입자를 먼지라고 한다면,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다. 일반 먼지보다 크기가 훨씬 작은 먼지로 호흡기를 통해 폐, 기관지 등에 침투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마을공동체로서 우리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집안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태워지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환경교육은 내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상속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미선 마을기자(봉동읍 서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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