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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진영 "진짜 완주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2019-01-29

청년 김진영


[청년 김진영]

"진짜 완주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청년 김진영(36)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수원에서 완주로 왔다. 다른 지역에서 딸기 농사로 귀농을 준비하던 중 완주를 알게 된 것이다. 현재 청년셰어하우스 매니저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왜 완주로 왔나.

지난해 5월 귀농을 준비하며 진안군에서 농촌진흥청 장기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으며 귀농 품목을 딸기로 정했고, 딸기 재배환경 및 귀농정책이 잘 되어있는 지역을 찾던 중 완주를 알게 됐다. 마침 진안에서 교육을 마칠 즈음 완주에서 셰어하우스 입주청년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정보를 알기 위해 찾은 완주군청 청년정책팀과 귀농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동을 받아 완주로 귀농을 결정하게 되었다.

 

현재 어떤 일을 하나.

완주군청 청년정책팀에서 청년 네트워크 관리 및 셰어하우스 매니저 업무 등 청년관련 일을 하고 있다. 또 청년모임에서는 게임, 공연, 보드게임 등 여가시간 계획과 진행을 맡고 있다. 기타를 좋아하는데 취미생활로 버스킹도 종종 다니고 있다. 귀농을 준비하고 있어서 귀농귀촌협의회의 막내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완주에서 꿈꾸는 나의 모습은.

성공적으로 귀농한 농업인이 되고 싶다. 그리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다. 단기적으로는 당장 올해부터 보드게임과 기타 동호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 먼저 귀농하신 선배들과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지속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해 자연스럽게 완주사람으로 녹아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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