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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넷,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위탁 운영2019-01-29

완사넷,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위탁 운영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위탁 운영


487개 마을 전수조사·소셜굿즈 사업 완주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촘촘히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근석)가 완주공동체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그동안 완주공동체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 재단법인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191월부터 민간사회적경제조직의 네트워크 조직인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람, 협동, 공동체에 가치를 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완주군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창업공동체 등 77곳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9년 완주공동체지원센터의 주 사업으로는 첫째, 완주군의 487개 마을을 전수조사해 그동안 소득 중심 마을 사업의 방향을 현재 농촌의 고령화와 과소화의 상황에 맞게 전환하고자 한다.

둘째, 도농복합형인 완주의 특성을 반영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 등 도시형 공동체 육성으로 확장한다.

셋째, 2025 소셜굿즈 플랜을 중심으로 300여개에 달하는 완주군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과 육성, 성장을 지원한다. ‘소셜굿즈는 유·무형의 상품, 서비스를 지칭하며 사회적경제로 지역의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완주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지칭한다.

 

넷째, 청년정책팀을 신설해 행정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청년네트워크를 조직하고자 한다.

 

공동체지원센터는 이와 같은 방향 아래 14팀으로 조직 변경을 했다. 조직은 다음과 같다. 센터 사업과 지역 내 거버넌스 구축을 총괄할 경영기획실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공동체 교류 협력을 지원할 마을공동체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소셜굿즈 플랜을 이루어갈 소셜굿즈팀 아파트 및 도시공동체를 육성하고 정책발굴할 도시공동체팀 청년공동체를 육성하고 정책개발을 펼칠 청년정책팀.

 

이근석 이사장은 완주군 마을 사업이 올해로 10년이 됐다. 그동안 완주의 인구는 더 고령화 되었고, 주민들의 수요도 변화가 생겼다. 올해는 전수조사를 통해서 완주군민의 실태와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완주공동체지원센터 TEL. 063-714-4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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