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JOB] ㈜엘리트산업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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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기차는 다 우리 범퍼를 달고 다니죠."

초기직원 4명서 26명으로 성장

엔지니어출신 대표 독보적 기술 보유

범퍼는 차량의 차체 앞뒤를 보호하기 위해 장착된 장치이다. 차량이 충돌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작용을 한다. 완주군에는 국내의 모든 전기차 범퍼와 기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있다. 엔지니어 대표가 운영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회사 (주)엘리트산업이 그곳이다.

이곳은 어떤 곳인가.

2014년 11월 경기도 화성에서 완주로 이전했다. 안산에 있던 납품 원청이 완주로 이전하면서 우리도 이곳으로 오게 됐다. 자리를 잡는데 완주군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는 자동차부품, 선루프레일 벤딩, 금형, 자동화기계 제조 등 기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곳이다. 저는 원래 금형(金型_금속으로 만든 거푸집)을 만드는 사람이다. 선루프레일 공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계를 개발하면서 2012년 3월 엘리트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시 말해 우리는 국내의 모든 전기차의 범퍼를 만들고 국내 자동차 선루프 레일을 개발, 제작하는 곳이다.

근무자들은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초기에 대표를 포함해 모두 4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6명이다. 직원들은 주로 절곡, 절단, 프레스 가공 업무를 하는 생산직과 품질관리를 하는 QC업무자, 사무직 등이 있다. 올해는 완주 지역에 거주하는 7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했다. 현재 공장의 규모가 800여평 되는데 비좁아 새로운 공장 부지를 찾아 설비할 예정이다.

생산직 채용이 필요할 것 같다. 여성들도 할 수 있나.

그렇다. 우리는 생산 업무를 담당할 직원 채용이 필요하다. 초보자도 상관없다. 3~4개월 정도만 업무를 배우면 누구나 숙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직원 남녀 비율은 6대4로 남성이 조금 더 많지만 여성도 많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작업을 잘해낸다. 현 직원들 평균나이는 35세로 젊은 기업에 속한다. 직원들과 잘 융화될 수 있는 40대 미만의 직원을 바란다. 우리는 법정근로시간인 주52시간을 준수하며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일 년에 급여의 200%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는 독보적인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탄탄한 기업 운영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허를 따내도 실제 활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우리는 특허를 100% 활용한다. 또한 쉬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젊게, 즐겁게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 기업 및 채용정보

(주)엘리트산업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1로 295

070-4351-4507

채용계획(상시모집)/ 급여 최저시급 적용, 근로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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