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이달 완두콩
  • 품앗이 칼럼
  • 지난 완두콩

기획특집

> 이달 완두콩 > 기획특집

[비 갠 날 모고지마을] 윤준석 어르신이 들려주는 모고지 마을 이야기2018-09-03

[비 갠 날 모고지마을] 윤준석 어르신이 들려주는 모고지 마을 이야기



[비 갠 날 모고지마을] 윤준석 어르신이 들려주는 모고지 마을 이야기



모고지 마을 이름의 유래

모고지는 사모할모, 옛고, 못지 한자를 쓴다. 못을 생각하는 동네라는 의미라고 한다. 과거 마을 인근 산에는 원앙봉이라는 봉우리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흘러나온 두 쌍의 물고기가 터를 잡은 큰 못이 모고지라 불리는 곳이 됐다. 물고기가 살기 위해서는 물과 먹이가 있어야 하는데 못을 의미하는 모고지 마을 인근에 물고기 먹이를 의미하는 용서리, 해교리가 있다.



마을을 흐르는 천. 용시내

마을을 흐르는 용시내는 못에서 용이 올라갔다고 해서 용시내라고 불리게 됐다. 과거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메기, 뱀장어, 민물게 등을 잡기도 했고 목욕을 하거나 빨래를 하기도 했다. 농업용수로 사용할 때는 보를 막아서 사용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이전글
[비 갠 날 모고지마을] 백가지 향기로 가득한 일상
다음글
[비 갠 날 모고지마을] 사돈에 팔촌까지 온 마을이 한 식구
코멘트 작성 ※ 최대 입력 글자 수 한글 120자 (255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