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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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공동체들이 함께 마련한 축제 즐겨보세요.” 완주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2일 이서 혁신도시 소리공원에서 1권역 공동체교류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완주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이 열렸다.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은 완주의 13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파트, 마을, 창업 공동체가 다 같이 모여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모색하는 화합행사로 이날은 삼례읍, 이서면, 구이면,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의 6개 지역 공동체가 모였다. 이날은 ‘공동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체험마당과 공연,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마을 공동체가 준비한 꿀벌 체험, 물고기잡기, 한방 체험, 복떡만들기 등 체험과 아파트공동체가 준비한 가죽공예, 천연화장품, 풍선아트 등 체험, 창업공동체가 마련한 톡톡블록, 마술종이, 피자만들기 체험 등이 그것. 또 오카리나, 난타, 만돌린챔버, 라인댄스, 시낭송 등 공동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콩쥐팥쥐 인형극 공연도 인기만점이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 비봉면, 화산면, 경천면, 운주면의 공동체가 모인 완주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에는 다양한 종류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행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