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경천 싱그랭이 들꽃탐사’2016-03-07
완주군 야생초 동아리 회원과 경천 싱그랭이 마을 주민, 시민행동21 꽃다지 등 80여명은 3월1일 ‘경천 싱그랭이 들꽃탐사’를 열었다.
3.1절을 기념해 열린 이번 야생초 연구회 들꽃 탐사는 경천 주변에 자생하는 복수초,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등의 야생화를 탐사하고,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꽃이름 바로알기, 싱그랭이 요동마을 주민과 함께한 1시군 생태관광 발전방향 논의 등을 펼쳤다.
이들은 이달 중 지난해부터 완주에서 찍은 야생화 사진 150점을 모아 ‘야생화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