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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억마을 부녀회 어르신 점심 준비 2016-02-11

두억마을 부녀회 어르신 점심 준비

농사가 바빠지는 3월이 되기 전에 마을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준비해드리기로 부녀회의에서 의결하고 4개 조로 나뉘어 일주일에 두 번(화요일, 금요일) 마을회관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계신다. 이제 몇 회 남겨 두진 않았지만, 식사를 기다리면서 마을회관에 모여 바둑도 두거나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식사 후 차 한 잔 나누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한편,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짚공예 체험이 허수아비 만들기에 국한되어 있어 마을 어르신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혼자가 아닌 마을 주민이 스스로 나서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에 참 기분 좋다. 어떤 아이템의 짚공예 체험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최현주 마을기자(용진 두억마을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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