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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동 사람들] 태양광 태양열로 에너지 비용 절감2015-10-06

[만수동 사람들] 태양광 태양열로 에너지 비용 절감

22가구 중 15가구 태양광 설치

 

만수동은 2014년 총 22가구 중 15가구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낮 시간 햇빛을 모아 만든 착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주민들은 1시간에 1Kw의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 가구당 한 달 평균 120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완주군이 보조금을 일부 지원하고 햇빛누리사업단이 2년간 무상보증을 해주고 사후 관리를 하니 안전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하다.


한지석 이장댁의 경우, 예전에 3만2,000원~3만8000원 가량 나오던 전기세가 태양광 설치 이후 1만6000원~1만7000원대로 떨어졌다고.


한지석 이장은 “태양광, 태양열로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활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마을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게 됐다. 기존보다 전기세가 절반 이상 떨어졌다. 특히 누진세 차단 효과를 단단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 태양열 설비로 불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가구 소득 보존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햇빛누리사업단 이재승 대표는 “만수동의 경우는 설치 전부터 주민 스스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공부를 해왔던 곳이다. 시골 가구들은 전기 사용량이 많지 않기에 1Kw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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