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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림연구소 에너지체험 교육2015-07-01

되살림연구소 에너지체험 교육

 

"에너지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그러니 아껴야 하는구나"

 

되살림연구소 에너지체험 교육

 

에너지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되살림 운동을 목적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되살림연구소(대표 이명주)에서는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 5월 26일 푸른숲발도로프 7학년들을 대상으로 되살림학교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주제는 탈핵과 자원순환 강의와, 에너지 자립을 위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 18명과 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저녁식사로 직접 캔 민들레와 주워온 나뭇가지를 이용한 나무 화덕으로 민들레전과 콩나물을 삶아 비빔밥을 직접 해서 먹은 후, 물을 전기분해시켜 발생한 수소의 폭발력을 직접 체험하고, 간단한 전기 배선으로 LED 조명등을 만들기도 하였다.

 

인솔책임을 맡은 푸른숲발도로프 김진형 교사는 “준비된 영상과 자료가 적절히 잘 활용되어 어려운 탈핵과 자원순환 교육을 아이들이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평소에 아이들에게 하고 싶었던 내용을 너무나 쉽게 잘 설명해 주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늦은 밤까지 이루어진 수소발생, 전기배선 체험 교육 역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라 아이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에게도 에너지 자립에 대한 보다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명주(되살림연구소)


지역에너지 자립 같이 공부할 사람!

 

완주군 되살림연구소(대표 이명주)가 지역에너지 자립을 위한 학습모임 참가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재단에서는 5월 8일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지역학습조직 운영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의 17개 지원단체 중 6개 단체를 우선협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단체는 완주 되살림연구소와 여주농민 영농조합법인,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의성 사회적경제 동아리, 사회the활동, 진주텃밭으로 이들에게는 학습조직 운영을 위한 강사비가 지원된다.

 

완주에서 진행할 이번 학습의 주제는 지역의 자원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에너지자립의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에너지자립’으로 지역 내 단체인 완주에너지협동조합, 햇빛누리협동조합, 불노리영농조합법인,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되살림연구소, 그리고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과 지역에서 에너지 문제를 고민하는 분들이 월 2회 5개월 정도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학습모임은 완주군민 외에도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 참가비는 월 만원이다.

 

●참가신청
되살림연구소 010-4551-7833(이명주)
햇빛누리협동조합 010-7544-9376(이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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