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공동육아모임 임원 선출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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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공동육아모임이 3월 7일 동상 연리지 카페에서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회원들은 준비모임의 경과보고와 정관,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영미(제하 엄마)씨는 “오늘 총회는 우리가 그동안 지내온 숲에서의 생활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앞으로 숲에서 어떻게 생활할지 고민해 보고 우리 내부를 한번 정리하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숟가락은 귀촌한 젊은 부모들이 만든 공동육아모임이다. 이들은 그동안 SNS밴드를 통해 소통하며 숲 놀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총회에는 10여 가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