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학습활성화 공모사업 두빛나래 우쿨렐레 동아리 선정2017-10-10
전라북도 평생교육활성화지원 사업선정
딱좋아 우쿨렐레 <우쿨렐레 지도자 양성과정반> 운영
지난 8월21일 전라북도평생학습활성화 공모사업에 완주군 두빛나래 우쿨렐레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두빛나래는 <딱좋아 우쿨렐레>로 이름을 새로이 하고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우쿨렐레 지도자 양성과정 2급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우쿨렐레 연주 교육 뿐 아니라 계절별 악기관리요령, 현교체 방법, 방과 후 활동 수업지도, 리듬악기 합주 등 실질적으로 연주자라면 꼭 알아야하는 내용을 담은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이다. 활동장소는 둔산리 코아루2차 다독다독방 북카페이다. 교육은 우쿨렐레 지도자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딱좋아 우쿨렐레>는 2년여간 완주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우쿨렐레를 꾸준히 배워 실력을 쌓아온 연주 동아리이다. 그동안 연주 뿐 아니라 2017년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한 꾸준한 연주봉사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또 마을체험 및 우쿨렐레 체험, 방과 후 활동에서도 활동했다.
딱좋아 우쿨렐레 동아리 박영선 대표(41)는 “완주군에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 배울 때마다 새롭고 생활에 활력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웃었다.
/이나래 마을기자(완주군 평생학습 우쿨렐레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