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시티투어 시작됐어요!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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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시티투어 시작됐어요!
완주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가 시작됐다.
지난 9월2일 시작된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삼례문화예술촌 옆 완주관광안내센터에서 출발한다. 코스 중 구이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직접 술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과거 양조장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인근 모악산 농가레스토랑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또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은 한지생산기술보유자 10명을 거주하는데, 이 곳에서는 한지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6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버스 탑승료는 3,000원이고 입장료와 식사료는 개인부담이다. 자유투어 할 수 있도록 자유시간이 있다. 마을통 임채군 센터장은 “완주 곳곳의 문화를 한 번에 보실 수 있도록 많은 코스를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마을기자(운주면 완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