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길 위의 인문학 강좌'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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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봉동읍 둔산영어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나무랄 데 없는 나무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테마로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을 아우르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숲에게 길을 묻다’ 저자인 김용규 작가,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인하대 교수, 나무인문학자 강판권 계명대 교수, ‘날아라 삑삑아’ 등 생태동화로 유명한 권오준 작가, 삼례문화예술촌 김상림목공소 김상림 소장 등이다.
강의는 6월14일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 21일에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스승, 숲’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 및 참가 접수는 둔산영어도서관(063-290-22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