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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뽀빠이 공무원 북콘서트 2017-02-14

나는야 뽀빠이 공무원 북콘서트

 직장동료, 독서클럽 회원들 "현장의 목소리 듣자" 100여 명 축하의 자리



완주군 농업농촌식품과 강평석 과장의 북콘서트 나는야 뽀빠이 공무원4일 전주 리더스클럽에서 열렸다. ‘나는야 뽀빠이 공무원은 강 과장이 펴낸 책 이름.


이날 행사는 독서토론과 공유의 시간, 저자가 직접 참여한 난타공연, 축사 등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리더스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가족, 동료, 지인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는데 특히 책에 소개된 용진 도계마을 이일구 위원장과 최종순 용진 신봉마을 위원장, 마더쿠키 강정래 대표, 최현주 두억마을 사무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일구 위원장은 강 과장은 공동체 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처음엔 뭐 이런 사람이 있나 할 정도로 주민들을 귀찮게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고마운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열정을 가진 공무원이라고 책 출간을 축하했다.





나는야 뽀빠이 공무원에는 강 과장이 과중한 스트레스 때문에 잘나가던 증권회사를 그만 두고 7급 공무원이 되어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야기와 농촌활력과 10년을 거치면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이 담겨있다.


저자 강평석 과장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책을 펴낼 줄은 몰랐다.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권유로 시작되었다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한 만큼 널리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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