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완주에 산다] 귀농귀촌 팜투어 궁금증 해결2015-11-05
- 첨부파일
- IMG_0226.JPG
귀농귀촌 팜투어
귀농귀촌 학교서
궁금증 해결
예비 귀농귀촌자들은 궁금한 점이 많다. 다음은 그들이 남긴 질문들 중 일부.
"실패하고 돌아가신 분들의 실패 이유는?"
"귀촌 시 정착지를 소개받으려면?"
"귀농하신 걸 후회 하신 적 있나요? 있으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귀농 시 '최소한의 자금'이 반드시 필요한가요?"
"완주에서의 콩 재배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요?"
"귀농, 귀촌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무엇인가요?"
"농기계 관련 교육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등등.
이러한 궁금한 점을 풀어주기 위해 완주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귀농귀촌 팜투어, 수도권 귀농학교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귀농귀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히 정책에 대한 설명만이 아닌 실제 선배 귀농귀촌자들과 함께 움직이며 농가를 탐방하고, 사례 발표를 들을 수 있다는데 있다. 귀농귀촌인 농가 견학, 마을 탐방, 가공센터 견학, 귀농귀촌인들이 전하는 생생토크,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즉, 귀농귀촌에 대해 궁금해 했던 모든 질문을 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모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팜투어는 연 4회,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귀농학교는 연 2회,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김민 회장은 “귀농귀촌 사례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작물, 다양한 연령대의 사례자 등을 선정해 소개하고, 이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제 궁금한 부분을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팜투어, 수도권 귀농학교에 대해 궁금하다면,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063-261-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