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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24.09.19

우리동네

명예군민 여위숙 씨가 전하는 사계절 완주의 매력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24.09.19 11:08 조회 2,19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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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군민 여위숙 씨가 전하는 봄여름가을겨울 완주의 매력 2010년 국립중앙도서관 근무 당시 여위숙 씨는 고산도서관과 함께 고산자연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휴가철 숲속 문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완주에 처음 방문했다.

상관마을 편백숲 평상에서
상관마을 편백숲 평상에서

그때 서진순 사서(현 도서관사업소장)를 비롯한 완주군 공공도서관 직원들과 독서회 회원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완주라는 지명을 처음 들어봤을 정도로 잘 모르는 곳에서 그는 따뜻하게 맞아준 사서들의 정, 함께 먹은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완주를 몸소 익혔다.

이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으로서 여위숙 씨는 공공도서관 대상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완주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곳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다. 완주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보는 사람은 없다고, 위숙 씨는 퇴직 후 지인들과 함께 계절마다 완주를 즐겨 찾았다.

계절별로 마늘, 곶감 등을 사러 가는 일은 연례행사가 되었고, 매해 김장도 완주에서 담그고 있다. 동락가든에서 먹는 뜨끈한 어탕, 정겨운 고산의 이발소에서 머리 다듬는 일 등 위숙 씨의 지인들이 완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위숙 씨는 “매번 다른 이유로 찾는 완주 여행이지만 항상 마무리는 용진로컬푸드매장에 들려 제철 신선한 농산물로 승용차 트렁크를 가득 채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진흥활동
독서진흥활동

2017년 말로 공직 은퇴 후 위숙 씨는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원회)’로서 완주군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 4월 추진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려놓은 그는 이제 업무로 도서관을 찾지는 않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전히 정든 사람들과 완주를 찾고 도서관 직원들과의 우정도 계속 쌓고 있다.

“볼거리 많고, 먹거리 훌륭하고, 사람 냄새 좋은 완주를 계속 찾을 것 같다”며 웃은 위숙 씨는 언제나 지인들에게 완주를 ‘힐링의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Tip] 여위숙 씨 추천 완주 사계절 즐길 거리 봄 소양면 벚꽃길을 따라 대아호에 이르는 드라이브 길에서 만나는 눈부신 윤슬 비구니 스님들의 정갈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위봉사와 위봉폭포 다슬기 솥밥이 맛있는 '기양초'와 사계절 포근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아원, 소양고택 여름 평상에 누워 두런두런 담소 나눌 수 있는 상관마을 편백나무 숲 수국 만발한 책방이 있는 소양의 카페 두베 돼지갈비가 맛있는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저녁식사 후 둘러보는 송광사의 연꽃 가을 대둔산의 단풍, 위봉산성 둘레길 산책 후 들르는 와일드푸드 축제 불명산 숲길 계곡을 따라 올라가 만나는 고즈넉한 화암사와 구이저수지 둘레길 겨울 동상면의 집집마다 탐스럽게 매달려 익어가는 달콤한 곶감 11월 무렵 가장 품질이 좋다는 햇생강으로 만드는 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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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군민 여위숙 씨가 전하는 사계절 완주의 매력 사진 1 명예군민 여위숙 씨가 전하는 사계절 완주의 매력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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