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어라공동체 · 2026.03.16

우리동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정식 개소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26.03.16 11:00 조회 105 댓글 0
목록으로 돌아가기

정책과 청년을 잇는 '컨트롤 타워'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올해 1월 1일 봉동읍에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성장을 뒷받침할 ‘완주청년종합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단체사진 (왼쪽부터 이수현 운영매니저, 최형욱 센터장, 성재원 선임매니저)
#단체사진 (왼쪽부터 이수현 운영매니저, 최형욱 센터장, 성재원 선임매니저)

그동안 삼례, 이서, 고산 각 지역 거점공간으로 분산되었던 청년정책과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컨트롤 타워’가 마련된 것이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최형욱 센터장은 전북청 년정책포럼단, 완주군청년이장단(구이면) 등 현장에서 발로 뛰어온 베테랑 활동가다.

지역과 청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그는 이번 센터 개소를 두고 “오랫동안 청년활동가로 활동하던 사람이 실무를 맡게 되어 다들 모범 사례라고 말씀해주신다”며 웃어 보였다. 여기에 소상공인 창업 경험이 있는 성재원 선임매니저와 디자인 전공을 살린 이수현 운영매니저가 합류해 전문성을 더했다.

센터 B1층은 밤 9시까지 운영되는 북카페로 문턱을 낮췄고, 2층은 대강당과 상담실 등 소통 공간을 갖췄다.

최 센터장은 “기존 거점공간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면, 우리 센터는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여러 부서에 흩어진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간지원조직”이라고 정체성을 정의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시설 사진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시설 사진

완주의 지역자원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완주형 로컬브랜딩 사업’, 진로와 심리 지원을 돕는 ‘청년미래설계학교’,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해서 창업까지 고민해보는 ‘완주군 청년문제 해결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각 읍면을 직접 찾아가 정책을 알리는 ‘찾아가는 청년 소통학교’를 통해 정보 소외 지역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지리적으로 떨어진 각 지역 거점공간과의 유기적인 협업도 놓치지 않는다.

성재원 선임매니저는 “거점 매니저들과 매주 화상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보완하며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건물
센터 건물

이수현 운영매니저 역시 “기존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청년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새로 단장하고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소 초기인 만큼 센터의 가장 큰 숙제는 인지도를 높이는 일이다.

최 센터장은 “완주청년종합지 원센터가 봉동에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인구 유출이나 고독한 청년 문제 등 현장의 고민이 깊지만, 유입되는 청년과 기존 청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 사진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정식 개소 사진 1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정식 개소 사진 2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정식 개소 사진 3

첨부자료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