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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16.09.05

웃어라 공동체

완주군 평생교육협, 생활나무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인기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16.09.05 11:44 조회 3,5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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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가 마련한 생활나무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이 나무를 이용해 가정소품을 만들고 있다.   "집에서 쓰는 소품 직접 만들어 써요." 삼례 비비정에 사는 정은경 (48) 씨는 요즘 매주 화 ,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 목공수업이 열리기 때문이다 .

한 주에 두 차례 완주군청 뒤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 수업은 집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을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평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은경씨는 뭔가 배울게 없을까 찾던 중 농어촌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

생활나무 코디네이터
생활나무 코디네이터

“ 참가해보니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소품들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좋더군요 .” 그는 원목쟁반을 비롯해 인테리어 선반 , 화장품 보관함 등의 생활소품을 수업시간을 통해 만들었다 . 은경씨와 함께 생활목공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30 여명에 달한다 . 대개 삼례지역에 사는 여성들이다 .

이 프로그램은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 ( 대표 안연실 ) 가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2016 농촌 교육 · 문화 지원사업 ’ 의 일환이다 .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4 월부터 LWC(Life Wood Culture) 생활나무문화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완주로컬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 , 문화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데 엄마들은 그렇지 않았다 .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는 삼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는데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 그래서 LWC 홈인테리어 과정으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 앞서 이들은 삼례지역 마을체험을 진행했다 .

이를 통해 쌈지 바느질공예 , 드라이플라워 등을 배웠다 .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인트리 오현주씨는 “ 여성들이 평소 경험이나 체험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즐겁다 ” 며 “ 특히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 고 말했다 .

한편 ,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는 2014 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에 필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연구 , 개발 , 운영하고 있다 . 또한 지역사회 모든 교육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

현장 사진

완주군 평생교육협, 생활나무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인기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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