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X농사X메타버스가 만났다 농업과 예술 그리고 메타버스가 만났다 . 전북문화관광재단과 ( 재 ) 완주문화재단복합문화지구누에 ( 이하 누에 ) 가 연구 , 개발한 프로젝트 ‘ 메타팜 플레이어 ’ 는 문화체육관광부 창의예술교육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예술과 농업을 융합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해 보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청년 등 20 여 명의 참여자들이 게임을 통해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배우고 전통 노동요를 재해석해 새로운 노래로 만들어보는 등 미래 세대들이 더욱 친숙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농업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예술과 농업 , 서로 다른 분야의 어색하지만 신선한 만남 . 그로 인해 생겨난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만나본다 . 예술 X 농업 X 메타버스 , 융합의 현장 전북문화관광재단과 누에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 도농 복합형 문화도시 ’ 라는 완주의 지역 특색에 주목했다 .
이에 완주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과 예술을 접목하면서 교육의 실험적 모델을 구축했다 . 2021 년부터 2022 년까지 ‘ 메타버스형 농업교육 ’ 사업의 세부 커리큘럼과 수행 인력 체계를 구성했고 , 2023 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의 보급 및 확장을 시작했다 .
참여 연구진의 경우 문화 예술과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 강사진에는 농학 박사 , 사회학 박사 등이 함께했다 . 이어 농사 교육 플랫폼을 제공해 줄 ㈜ 네오게임즈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최종 ‘ 메타버스형 농업문화예술실험 ’ 에 돌입했다 .
3 년간의 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김진아 단장은 “‘ 문화예술교육 ’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 며 “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 그로 인해 기획자들 또한 색다른 경험과 배움을 얻게 되었다 ” 고 소감을 전했다 .
꼬마 농사꾼 메타팜 속으로 Go! 밭아트에서 축제까지 지난 8 월 20 일 , 창의예술교육랩 ‘ 메타팜 플레이어 ’ 의 8 주간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 .
누에아트홀에서 매주 한 차례씩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 게이미피케이션 ’ 방식을 도입하여 농사와 게임을 접목했고 재배부터 수확 , 유통 등의 과정을 메타버스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또한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실제 작물을 키워볼 수 있도록 텃밭 가꾸기 체험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더했다 .
이밖에 전통 노동요를 재해석해 새로운 노래로 만들어보는 등 미래 세대들이 더욱 친숙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농업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
이번 활동에서 교육 관리를 맡은 권도혜 연구원은 “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시도와 더불어 그 과정 속 지역 농민들도 조력자로 역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창의적인 교육이었다 ” 고 소감을 전했다 .
이어 김진아 단장은 “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 현실과 농업을 접목한 ‘ 완주팜 ’ 문화예술 콘텐츠 시도는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 며 “ 누에는 앞으로도 완주문화예술교육의 정책 거점으로서 일상적으로 자연스레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해 가겠다 ” 고 밝혔다 .
댓글 0
댓글은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