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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 2022.04.19

웃어라 공동체

고산청년공간

사람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살아가는 공동체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등록 2022.04.19 16:44 조회 2,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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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볶는 완주살이 함께 만들어요 ①청촌방앗간 지난 1 월 , 고산청년공간의 시즌 2 청촌방앗간이 문을 열었어요 . 어라 ? 원래 림보책방이 있던 곳이 아닌가요 ? 하는 분들 많으시죠 ? 맞습니다 . 림보책방을 뒤이어 청촌방앗간이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

그렇다면 림보책방과 뭐가 다른 곳인지 왜 청촌방앗간이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 깨를 볶고 기름을 짜야할 것 같지만 진짜 방앗간은 아니에요 . 저희는 지역 청년과 주민들 모두가 이 공간을 편하게 오가며 연결되는 친근하고 편안한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으면 했어요 .

청촌방앗간
청촌방앗간

어느 동네나 방앗간에는 늘 사람들이 모이잖아요 ? 맡긴 작업이 다되길 기다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옆 사람들과 수다도 떨고요 . 참새도 사람도 지나치지 못하는 방앗간처럼 동네 사랑방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랍니다 . 청년들의 지역살이가 고소해지길 응원하는 방앗간이 되고자 해요 .

이 자리를 지켜온 림보지기들은 청년거점공간을 위탁받을 ‘ 협동조합 와니니 ’ 를 만들었어요 . 「 푸른 사자 와니니 」 라는 동화에서 따온 이름이랍니다 . 때로는 약하지만 , 함께라면 강한 와니니 무리처럼 청년거점공간을 함께 지켜가고자 만들었어요 .

시즌 1 림보책방의 정체성과 방향성은 협동조합을 통해 방앗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새로운 청년들이 청년거점공간을 통해 성장하고 , 실험하면서 지역에 자리 잡길 바라며 시즌제를 도입했어요 . 추구하는 방향성은 같지만 , 새로운 사람들의 개성이 반영된 색다른 공간이 계속 이어지는 거죠 !

5 명의 방앗간지기 현재 청촌방앗간을 이끌고 있는 방앗간지기들은 다섯 명이에요 . 공간을 처음부터 꾸려온 아란을 중심으로 승희 , 영임 , 미연 , 유진까지 방앗간지기로 활동 중이에요 .

살아온 환경도 나이도 취향도 제 각각인 다섯 명의 지기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완주를 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친구들이에요 . 처음 공간을 새로이 오픈 하였을 때만 해도 함께 할 친구들이 없는 상태였어요 .

조급한 마음이 있었지만 림보지기였던 통통의 말처럼 때가 되면 함께할 인연 생길 것이라 믿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다보니 지난 3 월 함께 공간을 이끌 친구들이 생겼어요 . 이제 한 배를 탄 저희가 만들어갈 청촌방앗간은 앞으로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에요 .

공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공감하고 지역에서 즐겁고 재미난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에 어려운 순간들이 있더라도 현명하게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요 . 새로운 공간 준비 중 ! 가끔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청촌방앗간을 떠올려주면 좋겠어요 .

혼자라도 어색하지 않고 누구나 올 수 있는 문턱이 없는 그런 공간을 하나 더 만들고 있어요 . 공간을 찾는 것이 아직은 어렵고 낯선 친구들을 기다려요 . 저희는 따뜻하고 편안한 쉼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할게요 . 공간의 온도를 높혀 줄 사람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

저희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반길 준비를 하고 있을게요 . 청춘들의 즐거운 지역살이를 위해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과 소식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운영정보 ] 주소 :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00 ( 김밥천국 2 층 ) - 운영시간 : 화 ~ 토 오후 1 시 ~9 시 ( 일 , 월 , 공휴일 휴무 ) 연락처 : 070-4240-0088

현장 사진

고산청년공간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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